• 2021. 9. 20.

    by. 옐로우스쿠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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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에서 돌아오는 길에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유명한 황태요리 맛집인
    용바위식당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용바위식당을 가기 위해 일부러 미시령 옛길을 들러보았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가는 미시령길을
    옛기억들을 추억하며 천천히 올라가봤습니다
    정상에 도착해보니
    예전 미시령 휴게소 모습은 하나도 없고,
    휴게소도 폐쇄된 모습이였습니다

    과거 미시령휴게소

    옛날 미시령 휴게소에서 간식도 사먹고 기념품도 사고 했었는데...
    지금은 모두 철거되었고
    복원을 완료한 상태라고 하네요...

    미시령휴게소 철거과정

     

     

     

     

    아쉬움을 뒤로하고
    미시령 옛길을 내려와
    강원도 인제 황태요리 맛집인 용바위식당에 들러봅니다
    용바위식당은 황태건조의 원산지인 진부령에서 황태요리를 시작하였다고 하는데요
    황태건조와 황태요리를 한지 3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용바위식당

    용바위식당은 오랜만에 들렀으나
    예전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쪽에는 이렇게 황태들이 사이즈별로 걸려있습니다

    용바위식당 메뉴

    아침을 조금 늦게 먹은탓에 배가 별로 고프지않아서
    우리는 황태구이 정식과 황태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황태구이 정식에는 황태구이와 황태국 그리고 밥이 나오고 황태국밥은 밥과 황태국이 나옵니다
    2인이 먹으면 적당할정도의 양이였습니다

     

     

     

    몇년만에 들른 황태국 맛집 용바위식당의
    맛은 예전그대로 맛이좋았습니다
    담백하고 진한 황태국의 맛과 넉넉한 양이 많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들도 맛이 좋았구요 반찬들은 모두 셀프로
    리필해 먹을수있었는데
    간장절임고추? 암튼 그게 진짜 맛있었습니다ㅎ
    (사진에 젓가락으로 짚고있는거예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셨고,
    맛있는 황태구이와 황태국 까지
    든든하게 옛추억을 떠올리며 먹을 수 있었던
    맛이는 한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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