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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줌투어/대한관광-블루마운틴 투어 후기
시드니여행 4일 차, 우리는 일일투어를 줌줌투어를 통해 블루마운틴을 가기로 했다 (내돈내산 임.. )내가 선택한 상품은 블루마운틴+시드니동물원 상품이었는데 줌줌투어나 리얼마이트립이나 쿨룩을 통해 예약해도 결국 대한관광으로 연결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출발일 전날 상품을 예약했는데 다음날 바로 투어를 이용할 수 있었다
블루마운틴+시드니동물원 (킹스테이블랜드- 에코 포인트- 세자매봉- 루라마을-시드니 동물원)
시닉월드 (스카이웨이, 케이블웨이, 시닉레일) 입장권 을 포함한 투어 일정
결제금액 : 278.39 (2인)여행 당일날 숙소에서 투어 모이는 장소까지는 5~10 분 정도 소요되었기 때문에 아침 일찍 모이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아침 일찍 투어가 시작되니 시드니 여행 시 일일투어생각 중이라면 숙소에서 모이는 장소까지의 거리도 고려해 봐야 할 듯했다.
리지스 월드 스퀘어 앞으로 7시 50분까지 모여 차에 탑승했고
우리는 7시 40분쯤 도착했다.
50분쯤 되어가니 승합차 2대가 도착했고
우리 승합차는 12명정도의 인원이 한 차에 타서 함께 이동했다
각 가이드의 인솔하에 코스의 순서가 약간씩 변동되면서 진행이 되는 듯했고
우리는 링컨스 락(Lincoln's Rock)으로 먼저 이동했다
링컨스 락 (Lincoln's Rock)
2시간쯤을 달려서 링컨스 락 (Lincoln's Rock)에 도착했다.
가이드님이 함께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정보를 상세히 설명해 주시면서 우리는 매 순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가이드분의 지식과 이야기가 여행을 더 흥미롭고, 기억에 남을만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주차장에서 내려서 1 ~2분 정도 걸으면 푸른 산맥과 숲으로 둘러싸인 계곡을 내다볼 수 있는 광활한 전망을 가진 절벽
을 만날 수 있다.
여기서 그 절벽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데,
다른 관광객들이 많으면 그 절벽 포토스팟 을 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었는데
가이드님 덕분에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대기시간 없이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여기서는 가이드님이 자리를 잡고 한 사람씩 사진을 찍어준다
이곳은 꼭 그 유명한 절벽 사진스팟이 아니더라도 사진 찍을 수 있는 포인트들이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 여기가 너무 멋지고 인생장소였다
절벽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 게 무섭기도 했지만 용기 내서 도전해 봤다
20여 분 정도 사진을 찍으며 주변을 관람한 뒤, 다음장소인 세자매 봉 으로 이동했다
세자매봉 Three Sisters Walk
세 자매봉 Three Sisters Walk 은 호주의 뉴 사우스 웨일스주 블루 마운틴스 지역에 있는 아이콘적인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이 산책로는 블루 마운틴스 국립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세 자매봉 Three Sisters Walk는 세 개의 거대한 화강암 기둥으로 이루어진 석양으로, 이 기둥들은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고 산책로는 이 세 자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전망대로 이어져 있었다
링컨스 락 (Lincoln's Rock)에서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
이곳에서는 20분 정도 시간이 주어졌고, 잠깐 커피도 마실 수 있었고, 화장실도 다녀왔다.
왼쪽의 길을 따라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는데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신선한 공기도 마시며 걸어 다닐 수 있는 좋은 길인 듯 보였다. 시간이 좀 더 자유로웠다면 산책로를 한번 걸어보고 싶었다
세 자매봉 Three Sisters Walk 은 가족, 커플, 혼자 여행하는 이들에게 모두 추천할 만한 멋진 장소 중 하나이며, 호주 여행 중에 꼭 방문해보아야 할 곳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시닉월드 Scenic World
우리는 세 자매봉 Three Sisters Walk에서 시닉월드 Scenic World로 2km 정도 이동했다.
호주의 시닉월드(Scenic World)는 블루 마운틴스 지역에 위치한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자연 경치와 모험을 결합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블루 마운틴스 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아름다운 풍경과 여러 가지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시닉월드 Scenic World는 몇 가지 주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스카이웨이, 케이블웨이, 시닉레일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시닉월드 (스카이웨이, 케이블웨이, 시닉레일) 입장권을 포함한 투어 일정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 참여할 수 있었고 입장권 코스를 선택하지 않는 사람들은 밖에서 따로 일정을 보내는듯했다
아쉽게도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시닉월드 점검이 있는 날이라서 스카이웨이는 이용해 보지 못했다
시닉월드 점검 : 10월 9일~11월 24일. 시닉월드 3가지 중 스카이웨이 이용 불가
스카이웨이(Skyway): 스카이웨이는 유리 바닥 케이블카로, 블루 마운틴스의 낭떠러지를 볼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높은 곳에서 보는 블루 마운틴스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케이블웨이(Cableway): 케이블웨이는 큰 케이블카로, 여러 봉우리를 지나며 블루 마운틴스의 화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레일웨이 (Railway): 시닉월드의 레일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경사를 가지고 있는 경사 철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가이드님이 입장권 팔찌를 나눠주시는데 레일을 이용할 때마다 스캔하고 지나가면 된다.
체험공간이 끝나는 지점에는 레스토랑, 카페, 기념품매장, 그리고 휴식하기에 좋은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이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도 있다
시닉월드 Scenic World에서 50분 정도의 시간을 보내고 다음 루나마을로 이동했다
루라마을 Leura
블루마운틴 투어를 이용하게 된다면 점심식사는 이곳 루라마을 Leura에서 하게 된다. 이곳에는 크고 작은 소품샵과
레스토랑 식당이 모여있었고 마트 울월스도 있었다.
우리는 Pizza Sublime에서 피자를 먹고 후식으로 옆가게 Josophan's Fine Chocolates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피자집 Pizza Sublime 화덕으로 구워낸 피자를 주문과 동시에 오븐에 한 번 더 데워서 나와 따듯한 피자를 맛볼 수 있었다 옆 아이스크림 매장 Josophan's Fine Chocolates 도 양도 많고 맛도 좋았다.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마을이라 그런지 모두가 친절했다. 식사와 후식을 마치고 울월스에 들러서 물을 한병 사고 주변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다가 다시 승합차에 올랐다
시드니 주 동물원 Sydney Zoo
"부산촌놈 in 시드니"에 소개되었던 시드니 동물원 은 시드니 인근에 위치한 현대적인 동물원이다. 동물이 다양하고 시설이 훌륭해서 방문객이 많이찾는 동물원 중의 하나라고 한다
자연 친화적으로 되어있고, 특히 캥거루를 만져보고 먹이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시드니 주 동물원 Sydney Zoo 입장하자 마자 오른쪽에 캥거루 먹이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었고 새끼캥거루는 우리 밖으로 나와 관광객들의 먹이를 받아먹고 있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 보니 코알라 들이 모여있었고
20불에 코알라를 직접 안고서 사진 찍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다
동물원을 빙 돌아서 천천히 걷다가 보면 여러 동물을을 만날 수 있었는데 동물들이 편하고 자유로워 보였다.
우리가 갔던날은 날은 날씨가 더운 탓에 동물원을 걸어 다니기 좀 힘들었는데 그래서인지 동물들도 거의 그늘에 숨어 있거나 밖에 나와있는 동물들이 많지 않아서, 보지 못했던 동물들도 많았다
출구 쪽에는 기념품 샵이 있어서 귀여운 코알라 인형이나 각종 동물인형들을 구입할 수 있었다
시드니 주 동물원 Sydney Zoo을 마지막으로 시내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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