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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빅토리아빌딩/하이드공원/오페라하우스/ 앤젤 플레이스(ANGEL PLACE)
시드니 여행 첫째 날 우리는 숙소에 체크인을 마치고 좀 쉬었다가 밖으로 나섰다. 딱히 정해둔 동선은 없지만 일단 시드니에 왔으니 오페라하우스로 먼저 향했다. 가는 길에 '부산촌놈 시드니'에 나왔던 카페를 한번 들러보기로 했다
퀸빅토리아빌딩 Queen Victoria Building
가는 길에 먼저 나왔던 퀸 빅토리아 빌딩, 퀸 빅토리아 빌딩은 조지 맥레이가 설계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에 현재 다양한 상점이 들어서 있다. 여기서 구입하기 좋은 T2 매장도 있고, 어그도 많이 구입하는 듯했다
'부산 촌놈 시드니'에 나왔던 카페 보몬티 Bomonti Cafe & Restaurant
퀸 빅토리아 빌딩에 끝나는 지점에 '부산 촌놈 시드니'에 나왔던 카페 보몬티 Bomonti Cafe & Restaurant 가 있다
워낙 한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는 후기를 봐서 에스더 님을 보더라도 아는 척 말고 그냥 커피만 주문하고 나올 생각이었는데 에스더 님은 없었다 매장에는 역시 한국인들이 많이 보였다 우리는 롱블랙을 마시면서 하이드 공원으로 향했다.
하이드 공원 Hyde Park
하이드 공원은 도심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어디에서든 접근하기 좋고 넓은 크기로 공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가운데에 아치볼드 분수가 유명하고 세인트 메리 대성당도 유명한 장소중 하나이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울창한 나무들과 식물을 들 보고 있으니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다 공원에 있는 사람들 역시 편안하게 잔디에서 앉거나 누워 쉬거나 벤치에 앉아 간단한 점심을 먹는 자유로운 모습들이 보여 보는 사람마저 편안한 기분이 들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이드 공원에서 맥쿼리 스트리트 (Macquarie St) 를 따라 쭉 걷다 보면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나온다 오페라 하우스는 이번에 50주년을 맞이해서 여러 가지 행사를 하는 듯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하늘도 너무 이뻤는데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의 건축물과 함께 보니 더욱 더 아름답고 멋지게 느껴졌다. 오페라하우스 내부에는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내부의 레스토랑을 밖에서도 볼 수 있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아래쪽 레스토랑들은 한 낮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지만, 야간에 다시 찾아와 보니 북적이는 장소가 되었다 내부 투어를 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을 해서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했다
엔젤 플레이스(ANGEL PLACE)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우연하게 들르게 된곳 엔젤 플레이스(ANGEL PLACE)다 길을 걷다가 무심코 들어선 골목이었는데 시드니여행을 검색할 때 봤던 장소였다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장소는 아니었다고 생각해 일정에 넣지 않았는데 이렇게 우연하게 가게 된 게 신기했다 이렇게 시드니는 명소인 곳이 곳곳에 많이 있는 듯했다.
조지 스트리트(George Street) 외곽 위치해 있고, 한적한 골목길에 엔젤 플레이스에는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좋을 정도의 사진을 건질 수 있고, 골목 위로는 새장들이 여러 개 줄지어 매달려 있는데 동시에 새소리가 울린다 이 작품은 시드니에 서식했었던 50종의 새를 상징하는데 지금은 유럽 정착지로 쫓겨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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