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 구형

마약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작곡가 돈스파이크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18일 서울고법 형사 3부(부장 이창형 이재찬 남기정) 심리로 열린 돈스파이크의 2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체포될 때까지 약 30회 마약을 투약했고 3천 회 이상 투약할 수 있는 양을 소지했다”며 “대중에 영향을 끼치는 위치인데도 다른 사람에게 마약을 제공하고 같이 투약했다”라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돈스파이크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9월까지 서울 강남 등지에서 1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 재판부는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검찰은 “1심 형량은 너무 낮다”며 “피고인은 대중의 눈에 띄는 위치에 있는 연예인으로서 마약 투약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범행을 반성하고 있지만, 마약 퇴치를 위해 엄벌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돈스파이크 측은 “피고인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재활 치료를 받고 재범하지 않겠다”라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15일 돈스파이크에 대한 항소심 판결을 선고할 예정이라고합니다.

 

 

돈스파이크 프로필

돈스파이크 프로필은 본명 김민수 (Kim Minsoo) 출생 1977년 1월 24일 (46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에서 태어난 김민수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작곡가입니다. 신체 김민수의 신체 사이즈는 189.8cm의 키와 97.8kg의 몸무게, A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민수는 중동중학교와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 진학했으나, 제적 처리되었습니다. 소속 현재 김민수는 대표이사로 일하는 주식회사 더궈에프엔비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