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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는 동경 124도 53분, 북위 37도 52분 지점에 위치한 대한민국 서해 최북단의 섬으로 면적 46.35Km의 대한민국에서 8번째로 큰 섬이고, 최고 높이 해발 184m로 인천에서 228km 떨어져 있고 북한의 황해도 장연 군과는 직선거리로 10km 떨어져 있다. 백령도 서북쪽의 두무진과 북한의 장산곶 중간에는 효녀심청이 아버지를 위해 뱃사람에게 공양미 300석에 몸을 팔아 바다에 빠졌다는 인당수가 사나운 물결을 꿈틀거리고 있고 백령도의 남쪽에는 인당수에 빠졌던 심청이 용궁에 갔다가 타고 온 연꽃이 조류에 밀려 바위에 걸렸다는 연봉바위가 있다. 동쪽과 북쪽으로는 북한의 황해도 옹진반도의 장연 군과 대청도를 마주 보고 있습니다
백령도 여행
사곶해변
사곶 해변은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드물게 볼 수 있는 천연비행장 중 하나로,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넓이 300m, 길이 3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으며, 고운 모래알맹이들이 땅바닥을 덮고 있어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과거에는 군부대 비행장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이곳은, 현재는 휴양지로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곶 해변은 그 멋진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인근의 콩돌해안, 두무진, 인당수, 심청각, 연봉바위 등의 명소들로도 유명합니다. 콩돌해안은 이름 그대로 작은 돌들이 콩알만큼 모여있어서, 독특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두무진은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며, 그 경치는 매우 아름답습니다. 또한, 이곳 주변에서는 어디에서나 우럭, 노래미, 광어, 농어 등이 잡히는 등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콩돌 해안
백령도는 한국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섬으로, 그 지형과 지질의 독특한 특성으로 유명합니다. 그중 하나인 콩돌해안은 해변에 둥근 자갈들로 이루어진 퇴적물이 단구상 미지형으로 발달한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백령도 남포동 오금포 남쪽해안을 따라 약 1km에 걸쳐 형성되어 있으며 내륙 쪽으로는 군부대의 해안초소와 경계철조망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둥근 자갈들은 백령도의 모암인 규암이 파쇄되어 해안의 파식작용에 의해 마모를 거듭해 형성된 잔자갈들입니다. 이 자갈들은 콩과 같이 작은 모양을 지니고 있어 콩돌이라고도 불리며, 백색, 갈색, 회색, 적갈색, 청회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되어 해안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줍니다.
콩돌해변은 해안에 지천으로 깔린 화동에 작고 둥근 자갈들이 모여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곳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맑고 푸른 바다와 함께 조화를 이룬 이색적인 해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해수욕이나 휴식에 이곳은 안성맞춤입니다.
용기원산
용기원산(136m)은 백령도 인근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인도하던 등대입니다. 이 등대는 옛 모습을 자랑하고 있으며, 산 아래 남쪽 해안에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들이 어우러져 절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쇠가마우지의 서식지로, 동쪽 해안에는 멋진 절경의 창바위와 선대바위가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은 바다와 산,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청각
심청이 아버지인 심봉사를 다시 살리기 위해 인당수와 연봉바위를 던져 목숨을 바친 이야기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심청전을 상징하는 건물이 건립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백령도에 위치한 심청각입니다. 이곳은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동시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전통문화의 발굴과 계승뿐만 아니라, “효” 사상을 함양하고, 실업과 고향 그리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대책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습니다.
백령도 배편
본 시간표는 기상 조석이나 선박사정에 의해 운항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운항 스케줄은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한 백령도 배편 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인천출항 - 약 4시간 소요
소요시간 출항 : 인천여객터미널 출발, 입항 : 각 섬 선착장 출발
기항지 백 : 백령도, 소 : 소청도, 대 : 대청도,
출발지 별 갈수있는 섬 위치도
백령도 배값
백령도 배값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백령도 가는 배값은 편도 요금으로, 할증 10%와 유류할증료가 부과됩니다.
인천 시민은 적용 제외됩니다 또한, 모든 금액에는 유류할증료가 부과됩니다(도서민 제외). 자세한 유류할증료 기준은 공지사항을 참조해 주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홈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며 자세한 금액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백령도 배편 예약
백령도 배련 예약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코리아프라이드호는 고속 여객선으로, 556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총톤수는 1,680 TON이며, 2022년 05월 24일에 진수되었습니다. 이 배는 41 KNOT의 높은 속도를 자랑하며, 최대 15.0 TON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습니다
- 코리아프라이드 안전정보
- 선명(SHIP NAME): 코리아프라이드
- 선종(SHIP): 고속 여객선
- 정원(CAPACITY): 556명
- 선령(진수일): 2022년 05월 24일
- 선속(SPEED): 41 KNOT
- 화물적재한도: 15.0 TON
하단이미지를 클릭하시면예약하실 수 있는 홈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백령도 맛집
- 사곶냉면: 사곶냉면은 백령도에서 가장 유명한 냉면집입니다. 냉면의 육수는 시원하고 깔끔하며, 메밀국수는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 장촌칼국수: 장촌칼국수는 백령도에서 오래된 칼국수집입니다. 칼국수의 국물은 시원하고 담백하며, 칼국수는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 뚱이네맛집: 뚱이네맛집은 백령도에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해물탕, 해물찜, 회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충청도횟집: 충청도횟집은 백령도에서 회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회는 신선하고 맛있으며, 곁들여 나오는 밑반찬도 맛있습니다.
- 콩사랑콩깍지: 콩사랑콩깍지는 백령도에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한정식은 정갈하고 맛있으며, 푸짐한 양으로 배가 든든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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