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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시드니] 페리타고 왓슨스베이(Watsons Bay) 갭파크(Gap Park) 본다이비치(Bondi Beach) 도일스 피쉬앤칩스 맛집방문!!
2023. 10. 28.
반응형페리타고 왓슨스베이(Watsons Bay)
숙소인 메리트 켄트에서 우리는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타운홀(Town Hall) 에서 트램을 타고 서큘러키(Circular Quay) 로 이동을 했다 숙소에서 트램을 탈 수 있는 타운홀까지는 걸어서 5 분 정도 소요가 되고 트램을 타고 서큘러키까지는 십분 정도 소요가 된다 서큘러키에서 페리를 타고 왓슨스베이 로 가기로 했다 서큘러 키에서 로즈베이 를 거쳐 왓슨스 베이까지 30분 정도 소요가 되었다
페리를 타고 바라본 오페라 하우스의 모습은 또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왔고 하버브리지와 함께 멋진 전망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시드니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재미있고 흥분되는 경험이었다 서큘러키의 부두에서는 여러 장소로 이동하는 페리를 만나볼 수 있고 시간 맞춰 출발하는 페리 덕분에 빠르게 목적지까지 즐겁게 이동할 수 있었다 시드니에서 페리를 탄다는 것은 정말 강추하고 싶은 경험이었다
왓슨스베이(Watsons Bay) / Doyles on the Wharf Take Away (피쉬 앤 칩스)
우리가 탑승한 페리는 그 로즈베이(Rose Bay)를 거쳐 왓슨스 베이에 도착했다 왓슨스베이(Watsons Bay) 입구 초입에 Doyles on the Wharf Take Away 피쉬 앤 칩스 매장이 보였는데 해산물 요리 전문 식당으로 다양한 음식과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했다 이곳에서 음식 포장해서 먹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고 우리도 간단하게 점심을 이곳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우리는 콤보팩으로 주문했고 2인이 먹기에 딱 적당한 양 이였다 좀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는데, 가게 앞 공원 테이블에 앉아서 먹었다 시드니는 야외에서 음식을 먹으면 새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언제든지 주위를 살피며 먹어야 하는데, 이곳 또한 새들이 주위를 맴돌며 우리 음식을 주시하고 있었다
Doyles on the Wharf Take Away (피쉬 앤 칩스)는 오징어 튀김이 맛이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조금 싱거운 편이긴 했지만 맛이 나쁘지는 않았다 Doyles on the Wharf Take Away (피쉬 앤 칩스)는 맛집으로 유명한 거 같은데 그냥 한번 먹을만한 정도의 맛이었다
갭파크(Gap Park)
왓슨스 베이에서 캡파크까지는 걸어서 10 분 정도의 위치에 있다 멋진 해안 절벽의 품격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동안은 여기 서서 경치를 감상했는데 해안을 따라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캡파크는 해안 절벽 공원에 남태평양에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유명한 관광지이다
이 장소는 영국 죄수들이 자유를 찾아 뛰어내린 자살바위로도 불리는 곳인데 지금도 사고가 꾸준히 일어나기 때문에 절벽 앞에 울타리를 설치해 두었다 이곳에서 위험한 행동 을 하면 벌금이 부과된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충분히 갭파크의 해안 절벽을 감상한 후에 우리는 본다이 비치로 향했다 갭파크에서 본다이 비치까지 가는 버스는
380번을 탑승했는데 갭파크 입구 앞 정류장에서 탑승하여 30분 정도 소요되었다
본다이비치(Bondi Beach)
본다이 비치는 시드니여행 중 꼭 들러야 하는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모래 해변이 넓게 이루어져 있으며 해안가 옆에는 식당들이 즐비해 있다 이곳은 서핑 명소로도 유명한데 내가 갔던 날은 날씨가 아직은 추워서 서핑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는 없었다 주말에는 마켓이 운영이 되고 있어서 볼거리도 많고 재미있는 구경을 할 수 있다 한다 시내에서 버스로 30분만 가면 이렇게 멋진 해변이 있다는 것이 엄청나게 부러웠다 본다이 비치가 보이는 잔디밭에 앉아서 한동안을 바라보기만 했다 너무 예쁜 하늘과 여유로운 사람들이 내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들었다 개인적으로 시드니 여행 중에 좋았던 곳으로 손꼽는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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